​도시의 건축물과 가로환경, 각종 사이니지(간판)와 조형물, 그래피티(낙서화), 공원, 휴식 공간, 그리고 다양한 문화시설과 관광명소가 여행객은 물론 도시사용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그것이 도시의 특성이자 한 나라의 경쟁력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도시의 이미지를 변모시키는 합리적인 참여와 정책은 효율적인 스페이스 마케팅(Space Marketing)이나 플레이스 브랜딩(Place Branding)이라고 생각된다. 국가, 도시, 거리, 건물, 매장 등 모두가 스페이스라는 영역 안에서 이루어지는 스페이스 마케팅은 전 세계의 다양한 공간들이 도시와 장소를 상징하면서 방문객을 불러 모은다. 우리의 정책과 실행은 선진국에 비해 항상 일관성과 합리성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미래를 위하여 지속가능하고 살기 좋은 환경에 대한 욕구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지금, 우리는 보다 적극적으로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된 도시를 만들어 가야한다. ‘좋은 디자인이 마케팅이다’라는 말과 같이 그 도시만의 정체성 있는 톤 앤 매너(Tone and Manner)와 룩 앤 필(Look and Feel)을 잘 관리하고 유니버설․인클루시브 디자인이 잘 적용된 도시의 이미지는 전 세계인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1_ 아동․여성친화와 유니버설 디자인

2_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조성_안전성

3_ 도시와 소통하는_접근성

4_ 모든 가족의 공통영역_가족친화

5_ 생태미학 도시디자인_친환경

장효민

디자인학 박사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디자인학부 교수

호주 UTS(University of Technology Sydney) 방문교수

컴퓨터아트 개인전 7회

국제디자인 교류전 등 240여회 출품

디자인 프로젝트 210여회 수행

<저서>

디지털 이미지디자인(공저, 2007)

오스트레일리아 사인디자인(2011)

색다른 사이니지디자인 1,2,3(2014-2016)

유럽스타일 사이니지 디자인(공저, 2016)

브리티시 스타일 사이니지 디자인(2017)

박미여

디자인학 석사

㈜TOP디자인, TOP디자인 직업전문학교 대표

디자인 프로젝트 120여회 수행

아동․여성친화 도시디자인(공저,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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